영화 바이센테니얼 맨 인간이 되기 위한 행복한 여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로봇은 인간이 되기 위해 자유의 의지와 자아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경험을 합니다. 로봇이었던 앤드류가 간절히 원했던 인간의 삶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큰 깨달음을 주는 영화입니다.
인간이 되기 위한 행복한 여정
가정집에 로보틱스사에서 물건 하나가 배달됩니다. 앤드류라는 이름을 얻은 로봇은 주인 리처드에게 로봇 3원칙을 설명해 줍니다. 리처드는 앤드류를 지하실로 데려가고 이곳이 네가 지낼 방이라고 말해줍니다. 다음날 앤 드류는 가정부 일을 시작합니다. 청소를 하다가 거미 한 마리를 보게 됩니다. 앤드류는 그 거미를 집 밖 화단에 있는 꽃 위에 올려줍니다. 그날 저녁 앤드류는 가족들을 위해서 저녁식사를 준비합니다. 그러나 첫째 딸 그레이스는 앤드류가 만든 요리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첫째 딸 그레이스는 앤드류를 불러서 창문으로 뛰어내리게 합니다. 리처드는 아이들에게 앤드류를 사람으로 대하라고 말합니다. 다음 날 리처드 가족은 해변으로 여행을 갑니다. 그곳에서 둘째 딸 아만다가 말 장식을 앤드류에게 건네주다가 잘못하여 깨뜨립니다. 아만다는 크게 실망합니다. 그날 저녁 앤드류는 아만다를 위해 목공예 책을 읽고 직접 나무로 만든 말 장식을 선물해 줍니다. 감동을 받은 아만다는 최고의 선물이라면서 앤드류를 칭찬합니다. 아만다는 앤드류에게 자신이 가장 아끼는 우피 인형을 선물해 줍니다. 가족들은 앤드류가 만든 나무로 만든 말 장식을 보며 감탄했고 자신의 방에서 음악을 듣고 있는 앤드류를 보면서 그는 개성이 있는 로봇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날 리처드와 앤드류는 로보틱스사를 찾아갑니다. 로보틱스사에서 느 앤드류의 특별함을 알게 되었고 그를 가지고 싶어 합니다. 리처드는 앤드류를 건들지 말라면서 로보틱스사에서 나옵니다. 리처드는 앤드류가 개성과 검정이 있는 인간의 모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앞으로 아이들을 돌보지 말고 창작에 힘을 쓰라고 조언하며 시계를 만들어보라고 합니다. 창작활동을 열심히 하며 리처드에게 농담을 배운 앤드류는 가족들을 즐겁게 해 줍니다. 또 둘째 딸 아만다에게 피아노를 배우게 되면서 훌륭한 연주를 하게 됩니다. 어느덧 아만다는 성인이 되었고 그녀는 앤드류에게 자신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자신에게는 다른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와 시간을 보내다 보면 남자친구를 잊게 된다고 말합니다. 앤드류는 그러면 그 친구와 결혼을 하라고 하지만 아만다는 그럴 수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 친구는 앤드류였기 때문입니다.
자유의 의지와 자아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경험을 하다
어느덧 12년의 시간이 흐르고 아만다의 아들 로이드가 앤드류에게 모래를 던집니다. 앤드류는 아만다에게 자유를 얻고 싶다며 말합니다. 그리고 리처드에게 가서 자유를 달라고 요구합니다. 다음날 아침 리처드는 앤드류에게 통장을 돌려주고 이제는 자유라면서 떠날 기회를 줍니다. 집을 나온 앤드류는 해변가에 집을 짓고 혼자 살아갑니다. 16년 후 안 좋은 표정으로 아만다가 앤드류를 찾아옵니다. 그의 아버지 리처드가 마지막으로 앤드류를 보고 싶다며 부른 것입니다. 이렇게 리처드와 좋은 작별인사를 나눕니다. 앤드류는 자신의 동족을 찾고 싶다며 먼 길을 떠납니다. 하지만 특별한 로봇을 찾기가 어려웠고 수년의 시간이 흐릅니다. 어느 날 여행 중에 특별한 개성을 가진 여자 로봇을 발견합니다. 그 로봇이 사는 곳을 찾아갔는데 그곳에서는 로봇을 인간처럼 만드는 기술을 연구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 남자에게 앤드류는 자신의 외모를 인간처럼 만드는 것을 부탁했습니다. 인간의 모습을 하고 아만다를 찾아갑니다. 아만다는 사람모습을 한 앤드류를 보고 기뻐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아만다는 나이가 들어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경험을 한 앤드류는 인간들을 위하여 루퍼트와 함께 인공 장기를 개발합니다. 중추신경을 앤드류의 몸에 장착하였고 앤드류는 감각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앤드류는 아만다의 의 딸 포샤를 찾아가서 키스를 하게 됩니다. 얼마 뒤 포샤는 결혼식이 있었고 앤드류는 질투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합니다. 포샤와 결혼을 하고 싶었던 앤드류는 인간으로서 인정받길 원하지만 법원은 거절합니다. 앤드류는 인간처럼 한정적인 삶을 살기를 원하여 혈액을 투석하였고 그도 점점 늙어가게 됩니다. 앤드류의 진실된 마음을 확인한 법원은 앤드류를 인간으로 받아들이기로 인정합니다. 앤드류와 포샤는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함께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인간의 삶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큰 깨달음을 주는 영화
영화 바이센테니얼맨은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1999년 작품입니다. 그가 제작한 작품으로는 나홀로 집, 해리포터 등으로 유명한 영화입니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로봇은 인간에게 도구인 존재로 인식합니다. 인간들이 편하고자 가정 일을 하기 위해서 인간을 위해 제작된 로봇이 인간처럼 지능을 가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감정을 표현합니다.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로봇을 통해서 인간인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자유의 의지와 자아를 실현하기 위한 많은 경험 끝에 인간이라면 당연한 죽음을 받아들이고 인간으로서 생을 마감합니다. 로봇이었던 앤드류가 간절히 원했던 인간의 삶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는 영화입니다. 내 주변에 있는 물건들은 결국 인간들의 욕심으로 제작된 것인데 그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생명이 있는 물체들은 모두 다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해 준 작품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