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레이크업은 현실적인 커플들의 사랑과 이별을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현실의 커플들처럼 이별의 과정을 겪으면서 서로의 관계에 대해 성숙해지는 내용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표현해냈습니다. 많은 실제 커플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제작을 한 영화입니다.
현실적인 커플들의 사랑과 이별을 간접경험하다
날씨가 맑은 날 게리와 친구 조니는 야구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그때 게리가 한 여성을 보게 되어 반했고 적극적으로 그녀의 핫도그까지 주문합니다. 야구 경기가 끝나고 게리는 브룩에게 데이트 신청을 합니다. 게릭은 브룩에게 어차피 결혼할 것도 아닌데 남자친구를 바꾸라며 센스 있고 적극적으로 다가갔습니다. 적극적인 게리에게 마음을 열은 브룩은 연인 사이가 됩니다. 시카고에서 버스관광 가이드를 하고 있는 게리는 사람들에게 밝은 에너지와 재미를 주는 능력이 있었고, 오늘도 관광객과 함께 즐거운 버스 투어를 시작합니다. 브룩은 갤러리에서 큐레이터로 일하면서 손님에게 작품을 설명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그날 저녁 브룩은 그들의 가족들을 위해서 저녁 준비를 하고 있는데 게리가 퇴근해서 집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게리는 손님 맞을 준비는커녕 바로 TV를 보러 갑니다. 브룩은 게리에게 레몬 12개를 사달라고 부탁했지만 게리는 3개만 사 왔고 결국 이로 인해 다투고 맙니다. 잠시 후 게리와 브룩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고 분위기는 그렇게 좋진 않았습니다. 가족들이 떠난 후 브룩은 게리에게 설거지를 도와달라고 했지만 게리는 나를 가만히 내버려 둬 달라고 소리 지릅니다. 이에 브룩은 게리에게 결별을 선언합니다. 이후 브룩은 친구 '에디'에게 전화해서 나는 게리와 헤어지고 싶은 게 아니라 게리가 좀 더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게리는 친구 '조니'의 가게에 가서 하소연합니다.
이별의 과정을 겪으면서 성숙해지다
그 후 게리와 브룩은 자존심 대결이 더 거세어집니다. 게리는 브룩과 함께 했던 볼링장 팀에서 쫓겨났고, 브룩은 그런 게리가 자신에게 막 대했던 것에 대해 후회하길 바랍니다. 그날 저녁 게리는 브룩의 가족들에 대해 험담을 했고 둘 사이는 점점 나빠집니다. 어느 날 브룩의 친구들과 게리의 친구들이 한 집에 모였습니다. 서로의 사이를 화해하기 위해 게임을 했지만 이들의 사이가 더욱 나빠지자 '디글맨'은 집을 팔고 각자 갈라서는 게 어떻겠냐고 물어봅니다. 브룩은 게리를 진짜 잃게 될까 봐 걱정합니다. 브룩은 질투심을 유발하기 위해 자신의 주변에 있는 남자들을 총동원하여 집에 데리고 왔었고 게리가 질투하기를 바랍니다. 이에 맞서 게리도 자신의 집에 자신의 동생과 낯선 여자들을 데리고 파티를 합니다. 이 모습에 브룩은 큰 충격을 받습니다. 그렇지만 브룩은 아직도 게릭을 사랑하기에 게리에게 공연을 함께 보자고 제안합니다. 게리는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고, 브룩은 실망하여 눈물을 보입니다. 이런 상황을 게리는 친구에게 상담하였고, 너는 방어벽이 심해서 여자가 떠날 수밖에 없다고 조언합니다. 게리는 브룩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저녁식사 자리를 마련하였지만, 브룩은 같은 마음이 아니라며 거절합니다. 결국은 후회를 남기고 둘은 헤어집니다. 시간이 흘러 겨울이 되고 이 둘은 우연히 길에서 다시 만납니다. 안부를 전하고 다음에 다시 만나자며 기약 없는 기다림으로 서로의 갈 길을 가면서 영화의 엔딩을 짓게 됩니다.
실제 커플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제작한 영화
영화 브레이크 업 이별후애는 2006년 '페이튼 리드' 감독이 제작한 영화입니다. 페이튼 리드 감독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앤트맨 시리즈를 제작한 감독입니다. 이별후애를 보면서 과거의 내가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해 봤었던 아련한 추억이 생각났습니다. 그 당시에는 마음이 아팠었는데 지금은 이별한 경험을 함으로써 스스로가 더욱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실제 커플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에게도 공감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페이튼 리드 감독은 이어서 예스맨 영화작품도 흥행시켰습니다. 곁에 있는 연인에게 잘 해주어야겠습니다. 연인과의 관계를 다시 소중하게 만들고 싶을 때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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