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하대피소는 자신의 삶을 여자의 꿈과 바꾼 용기를 가진 한 남자의 스토리입니다. 희생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알게해주는 이야기입니다. 진한 감동을 주는 타임슬립물입니다.
자신의 삶을 여자의 꿈과 바꾸다
주택 복원 건축가 제이크와 형을 도와주러 온 샘은 허름한 건물에 들어옵니다. 그 건물에서 20세기 초에 만들어진 기압계를 발견합니다. 약 100년 전쯤 만들어진 물건입니다. 주택 은밀한 공간에서 한 상자를 발견합니다. 그 상자에서는 낡은 여인의 사진 한 장 발견됩니다. 그때 밖에서 폭풍경보음이 울립니다. 전등이 꺼지자 제이크와 샘은 지하로 내려갑니다. 갑자기 귀가 찢어질듯한 고음이 들립니다. 샘은 놀라서 뛰쳐나갑니다. 하지만 문을 여는 순간 집 안에는 낯선 가구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어떤 여자의 노랫소리가 들립니다. 샘은 그 노랫소리를 따라서 걸어갔는데 한 여인을 발견합니다. 그 여인은 아까 사진으로 봤던 사람입니다. 그 여자는 놀라서 샘에게 소리치고 총을 겨눕니다. 당장 나가라고 소리치자 샘은 집 밖을 뛰쳐나옵니다. 길거리를 정처 없이 걷고 있는데 지금이 1919년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시각 에벌린은 지하실에서 몰래 숨겨 둔 음반을 꺼내 듣습니다. 그 당시의 재즈는 낯선 음악이었습니다. 에벌린은 음악을 듣는 것을 어머니께 들킵니다. 어머니는 에벌린이 부잣집 아들에게 시집을 가기 때문에 몸가짐을 단정히 하기를 바랍니다. 이때 샘이 나타나 그 음반이 자신의 것인척합니다. 에벌린은 그에게 고마워합니다. 샘은 미래에서 가져온 그녀의 웨딩사진을 보여줍니다. 에벌린은 샘이 미래에서 왔다는 사실을 믿지 않습니다. 샘은 원래의 시간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던 중 이 집은 40년 전에 에벌린의 할아버지가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샘은 에벌린의 할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그녀의 약혼식에 참석합니다. 그곳에서 공기압에 대해서 설명을 듣습니다. 하지만 파티가 시작되는 바람에 자세히는 못 들어 아쉬움을 토로합니다. 에벌린은 애 셋을 데리고 있는 남자에게 시집을 가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 남자가 에벌린에게 웨딩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말해줍니다. 그제야 에벌린은 샘이 미래에서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샘은 그 할아버지를 찾아 야했기 때문에 파티를 나옵니다. 에벌린과 길을 걷는 도중에 비밀술집에 들어가게 됩니다. 미래에서 발견한 성냥갑에 적혀있었던 캐비지라는 암호를 말합니다. 그 둘은 비밀술집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샘은 캐비지가 적힌 성냥갑을 챙깁니다. 둘은 분위기에 취해서 같이 춤을 춥니다. 그리고 그녀는 샘의 부탁으로 노래를 하게 됩니다.
희생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알게해주다
샘은 그녀를 처음 본 순간부터 그녀의 노래에 심취해 있었습니다. 에벌린의 무대는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 둘은 비밀술집 밖으로 나왔지만 그녀의 어머니에게 들키고 맙니다.다음날 샘은 헨리를 찾아갑니다. 그곳에서 기압계에 대해서 알게 됩니다. 드레초 폭풍이 시간여행을 하게 해 준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는 기압계를 가지고 그녀의 집으로 갑니다. 그는 에벌린에게 2019년도로 함께 가자고 말합니다. 에벌린은 시대에 맞지 않게 큰 꿈을 가진 여자임을 알게 됩니다. 그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신을 이해해 주는 샘에게 호감을 느낍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강력한 이끌림을 느꼈습니다. 샘도 반드시 해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게 둘은 드레초 폭풍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웨딩사진을 찍는 도중 강한 폭풍이 오는 것을 알아챕니다. 그 둘은 대피소로 뛰어갑니다. 그런데 지하실에는 사람들이 있었고 에벌린은 도망칩니다. 결국 샘은 다시 혼자 미래로 가게 됩니다. 샘은 형에게 에벌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만 형은 믿지 않습니다. 샘은 1919년 드레초 폭풍으로 에벌린이 사망자 명단에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때 또다시 폭풍경보가 울립니다. 그런데 2034년으로 오게 됩니다. 그곳에서는 에벌린이 자신의 성을 가진 아들을 낳은 것을 알게 됩니다. 그는 에벌린을 구하기 위해서 다시 돌아가려고 노력합니다. 그곳에서 에벌린을 구합니다. 샘은 다리를 다쳐서 가지 못합니다. 샘은 에벌린에게 미래에 우리의 아기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며 그녀에게 가야 한다고 말해줍니다. 이렇게 에벌린은 2019년으로 오게 됩니다. 에벌린을 보자 형 제이크는 샘의 말이 사실인 것을 알게 됩니다. 샘의 편지가 두장 발견됩니다. 그 편지에는 자신은 그 당시에 구조되었다고 써져 있었습니다. 자신은 다시 돌아가려고 했지만 태풍이 오지 않아서 가지 못했다고 말해줍니다. 자신의 현재의 삶에 만족한다고 써져 있었습니다.
진한 감동을 주는 타임슬립물
샘은 타인의 삶을 주도적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러다가 자신의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기발하고 풍부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이 영화는 1000만 관객을 소름 돋게 합니다. 시간여행 이야기로써 정말 재미있고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이 작품은 여태 본 영화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감동을 느꼈습니다. 100년 전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인생을 맞바꿔준 샘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샘과 같은 사람이 현실에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러한 남자를 만난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과거에서 자신의 진정한 삶을 찾게 된 샘과 미래에서 큰 꿈을 이루었던 에벌린의 이야기입니다. 이 둘이 현실에서 다시 만나서 사랑을 다시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참여한 작품은 역시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진한 여운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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