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 5 to 7 사랑의 색다른 의미를 찾다

by 리치파이프 2023. 1. 17.
반응형

우산을 쓴 남녀가 서로를 바라보고있다
5 to 7

영화 5 to 7 사랑의 색다른 의미를 찾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작품입니다. 사랑은 상대를 성장시켜 주는 매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의 진실된 연기를 통해서 인생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의 색다른 의미를 찾다

브라이언은 뉴욕에 살고 있는 작가 지망생입니다. 그의 벽에는 출판사들의 거절메시지 종이가 가득합니다. 하지만 브라이언은 포기하지 않고 글을 씁니다. 브라이언은 자신의 일을 위해서 연애도 하지 않습니다. 어느 날 그는 길을 걷다가 아름다운 여자를 보고 첫눈에 반합니다. 브라이언은 그 여자에게 가서 대화를 시도합니다. 아리엘은 흔쾌히 대답해 줍니다. 둘은 다음 주에 이 장소에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합니다. 그들은 다시 만나게 됩니다. 브라이언은 자신은 글을 쓰는 사람이라고 소개합니다. 평일에 2시간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생깁니다. 그 둘은 미술관에서 데이트를  합니다. 아리엘은 자신이 결혼을 했다고 말합니다. 브라이언을 충격을 받습니다. 그녀는 프랑스의 문화를 존중해 주길 바랍니다. 하지만 브라이언은 도덕적으로 나쁜 행동이라며 말합니다. 아리엘은 그런 생각을 가진 브라이언을 존중해 줍니다. 자신은 금요일 5시마다 그 장소에 있을 것이라는 말을 하며 떠납니다. 브라이언은 그녀를 정리하려고 했지만 계속 생각이 납니다. 3주 뒤에 그녀를 찾아갑니다. 아리엘은 그에게 호텔방 번호를 알려줍니다. 브라이언과 그녀는 서로 사랑을 나눕니다. 이렇게 둘은 매일 데이트를 하며 가까워집니다. 어느 날 브라이언은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차 한 대가 브라이언 앞에 멈춥니다. 그 차에는 아리엘의 남편 발레리가 타고 있습니다. 발레리는 브라이언에게 감사하다고 말해줍니다. 브라이언 덕분에 아리엘이 빛이 난다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브라이언에게 저녁식사를 초대합니다. 그곳에서 발레리의 애인까지 보게 됩니다. 브라이언은 이러한 상황이 낯설기만 합니다.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발레리의 애인 제인에게 묻습니다. 제인은 작가가 되려면 뻔한 인생을 살지 말라고 말해줍니다. 브라이언은 아리엘을 자신의 부모님께 소개해주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그곳에서 아리엘은 자신은 유부녀이고 아이가 둘 있다고 말합니다.

 

사랑은 상대를 성장시켜 주는 매체

아버지는 그녀를 반대합니다.하지만 어머니는 아들 브라이언의 사랑을 존중해 줍니다. 어느 날 브라이언은 자신이 쓴 글에 대하여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는 축하자리에 아리엘은 초대합니다. 아리엘은 남편과 함께 방문합니다. 브라이언은 남편을 데리고 온 아리엘에게 실망합니다. 이런 브라이언에게 다음 작품을 기대하고 있다고 또 다른 출판사 직원은 말합니다. 브라이언은 자신이 꿈들이 하나둘씩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공허했습니다. 그런 브라이언은 아리엘에게 청혼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다음날 그녀에게 반지를 주며 청혼을 합니다. 그녀는 처음에는 망설입니다. 하지만 곧 청혼을 받아들입니다. 브라이언과 아리엘은 행복합니다. 다음 날 약속한 장소에 도착합니다. 그곳에서 아리엘이 없었고 편지만이 있었습니다. 편지에는 브라이언이 준 반지가 들어있습니다. 아리엘은 자신의 남편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하며 연락을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합니다. 브라이언은 아리엘의 약속대로 연락을 하지 않습니다. 폐인처럼 지내는 브라이언이 걱정되어 제인이 찾아옵니다. 제인도 역시 발레리와 헤어졌다고 말합니다. 제인은 브라이언의 책이 세상에 나온 것에 대하여 축하해 줍니다. 몇 년 후 브라이언은 가정을 꾸리게 됩니다. 어느 날 길거리에서 아리엘을 마주칩니다. 그녀는 그가 준 반지를 손에 끼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역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녀를 바라봅니다. 브라이언은 아리엘이 자신을 작가와 남자로 만들어주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책은 한 독자만을 위하여 만들 것이라고 말합니다.

 

인생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영화

영화 5 to 7을 보면서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았다. 일반적으로 아는 사랑은 미혼인 남녀가 만나서 마음을 나누는 과정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사랑이란 상대를 성장시켜 주는 매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꼭 서로 이성적인 호감을 느끼고 결혼까지 해야 사랑일까. 그건 아닌 것 같다. 프랑스의 문화에 대해서도 새로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 아직 우리나라의 정서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하지만 이러한 장르의 영화도 나름 색다르게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 상대방 덕분에 나 스스로가 성장하게 되는 것도 사랑의 정의 같다. 물론 브라이언의 입장에서는 공허하기도 아쉬울 수 있을 것 같다. 그렇지만 인연은 아니기에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성장과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반응형

댓글


.myButton { box-shadow: 0px 0px 0px 2px #9fb4f2; background:linear-gradient(to bottom, #7892c2 5%, #476e9e 100%); background-color:#7892c2; border-radius:27px; border:1px solid #4e6096; display:inline-block; cursor:pointer; color:#ffffff; font-family:Verdana; font-size:24px; font-weight:bold; padding:12px 76px; text-decoration:none; text-shadow:0px 1px 0px #283966; } .myButton:hover { background:linear-gradient(to bottom, #476e9e 5%, #7892c2 100%); background-color:#476e9e; } .myButton:active { position:relative; top:1px; }